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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 파주지사장 공단의 희망지사, 파주지사가 되겠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좌우명이 있다면?
‘하려고 하면 방법이 생기고, 안 하려고 하면 변명이 생긴다’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풀고자 한다면 여러가지로 고민하게 되고, 어떤 방법이든 대답이 나오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면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라고 독려하는 것도 리더의 역할이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방법을 찾아주고, 막힌 곳을 뚫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각오를 말한다면
우리 공단은 2015년도에 2025 미래전략을 선포하고,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전략 실행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운영목표로 하여, 3대 운영방향과 10대 핵심과제를 정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국민들께 올해는 이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입니다. 자청해서 만든 숙제라는 뜻입니다. 학창시절에도 숙제를 잘 해오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칭찬을 받듯이, 이 숙제를 잘 마무리해서 국민들로부터 계속해서 칭찬받는 우리 공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공단의 최일선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16년, 새 희망에 박차를 가하다
정영선 지사장은 ‘성과를 바탕으로 신바람나는 신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무조건 열심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건강하고 편하게 일하면서도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구체화한 것이 바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건강사업’이다.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자세 바로잡기 운동,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실시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며 직원들이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하나 눈에 보이는 성과와 활동을 이뤄내고 있는 파주지사지만,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 2016년부터 노인건강마일리지사업의 시범지사로 선정되었기 때문. ‘노인건강마일리지사업’은 몸이 허약한 어르신에게 맞는 운동지도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점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파주지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10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를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의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연구한 노인실종예방사업도 본격화된다. 올해 상반기에 경찰청, 보건소와 함께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주의 슬로건이 ‘대한민국 희망도시’입니다. 여기에 맞춰 우리 지사는 ‘공단의 희망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작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국민을 위해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공단의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독립 사옥을 마련하는 등 조직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정영선 지사장의 당찬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엿보인다. 성과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커다란 한 걸음을 내딛는 파주지사. 우리나라의 희망, 우리 공단의 희망을 만들어 갈 파주지사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