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과 암 검진은 언제, 어떻게 받나요? |
일반 건강검진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세대주 및 만 40세 이상 세대원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실시되며, 직장가입자의 경우 비사무직은 연 1회, 사 |
무직은 격년제 실시에 따른 대상자로 2년에 1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대상으로 하는 암 검진은 건강검진 통지와 함께 해당 암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합니다. |
암 검진 대상자와 검진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암의 특징에 맞춰서 검진 대상과 횟수 |
가 다릅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실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 1회 받을 수 있으며,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 실시되고 있습니다. 여성암인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인 여성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초에 당해년도 해당 검진자의 가정으로 개별 통보됩니다. |
추가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나요? |
건강검진은 일찍 받을수록 좋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연말이 돼서야 부랴부랴 건강검진을 예약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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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 수검자의 40%가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며, 특히 12월에 20%에 달하는 수검자가 검진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말에 더욱 수검자가 집중되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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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암 검진이 달라진 다고요? |
자궁경부암은 기존에는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했는데, 2016년부터는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검진 비용은 기 |
존과 동일하게 전액 공단 부담으로 처리됩니다. 간암은 연 1회 받을 수 있던 것을 바꿔 6개월에 1회, 즉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받을 수 있도록 실시주기가 변경됐습니다. 검진비용은 기존과 똑같이 공단이 90%, 수검자가 10% 부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