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나이 때는 펄펄 날아다녔어”라며 김 대리에게 큰소리 빵빵 치는 이 부장은 40대다. 두 아이의 아빠이고, 임원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터라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 하지만 어쩐지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충분히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기운을 북돋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음식을 먹어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다. 이 부장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글 한미영(건강 전문 칼럼니스트) 참고도서 <하루가 건강하면 평생이 건강하다(책읽는수요일) <건강연습>(넥서스북스), <생활습관병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북스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