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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건강보험 상담실
진행 및 정리 김희란 기자 사진 유승현(Mage studio)
“국민건강보험에서 
대사증후군 관리를 해준다는 게  사실인가요?”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의학적으로 대사증후군이란, 다섯 가지 건강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콜

레스테롤 혈증 중 세 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질병 전 단계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허리둘레를 줄이면 다른 위험요인들도 개선

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는 평소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섭취를 늘리고, 육류섭취를 줄이며, 폭식하지 않고 음식을 천천히 여유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밖에 국가건강검진(2회 1회) 받기, 혈압, 혈당 수시로 자가측정하기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어떤 관리를 해주나요?

국민건강보험은 건강검진을 통한 검진결과를 분석하여 질병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예방 차원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강위험요인 다섯 가지 중 3개 이상인 대상자는 총 3번의 건강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모든 상담자에게는 ‘자가관리지침서’를 일괄발송합니다.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나의 맞춤 건강노트’를 발송하여 대상자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SMS 수신에 동의하는 경우, 수신 동의자에 한하여 6개월동안 2주 간격으로 총 12번의 건강 메시지를 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