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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건강
무럭무럭 자라는 ‘아동’	
건강 체크리스트
만 6~7세
신체는 몸 보다 다리가
더 길어지며, 골반이
똑바로 펴지고 복부근육이 발달한다. 면역성이 높아지고 골격과 위장 기능이 성숙해지며 안정적이다. 첫 영구치가 나는 시기이며, 평균적으로 여아는 남아보다 약 6개월 정도 빨리 나온다. 가장 충치가 많이 생기는 시기임과 동시에 안면골이 많이 성장하면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사회적 인식을 갖게 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할 수 있다.
만 8~9세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대인관계를
배워가는 시기다. 틀린 단어 정정, 복잡한 문법 형태 등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증가하고 화술이 좋아진다. 다른 재능과 달리 만 9세가 되면 음악적 능력은 거의 완성된다. 8~9세경 근육이 발달하며, 신체의 모든 부위가 골고루 발달될 수 있도록 전신 운동이 필요한 시기다. 보호 장치 착용, 적절한 체력 향상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 10~12세
여아의 발육이 두드러지며, 남아는 키
와 몸무게가 꾸준히 성장한다. 만 12세경에 대부분의 영구치가 나온다. 신체 비율은 하지가 길어지며 몸의 균형이 잡힌다. 성 심리 발달 단계 중 잠재기에 속하며 동성 또래 친구와의 친밀감을 경험한다. 성교육을 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훈육을 통해 아이의 행동 통제가 필요하며, 편식 없는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권장 수면 시간은 최소 9~10시간 이상이다.

아동기(학령기)는 만 6~12세를 말한다. 이때 부모들은 궁금증과 걱정투성이다.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심리적인 어려움은 없는지, 밥은 잘 먹는지,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거나 아픈 것은 아닌지 매일매일 심란하기만 하다. 또래들 속에서 의사소통을 배우고 신체적으로 빠른 성장에 적응해야 할 아동기. 아동기의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를 소개한다. 김희란 기자

신체 : 키는 매년 평균 5cm 자라고, 몸무게는 평균 2~3kg 늘어남, 소아비만, 성장통
치아 : 충치 검사, 부정교합 검사, 바른 이닦기 교육
시력 : 시력 검사(근시・원시・난시), 안질환 검사
교육 : 자동차 사고, 익사, 화상, 신체 손상 등 안전교육, 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