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8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흡연의 폐해와 담배회사의 불법행위’를 주제로 한 「담배규제와 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담배의 해악과 담배 회사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담배규제정책으로서 담배소송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8월 21일 공단 본부에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처장 신영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담배규제분야를 포함한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 재원조달을 포함한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에 대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4년 8월 18일부로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에 김태백 전 서울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2014년 8월 18일~2016년 8월 17일)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운영실, 요양급여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2014 을지연습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다. 국가 비상 시를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을지연습에서, 공단은 18일 오전 7시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하고 21일 자체평가부 강평으로 이번 훈련을 종료했다.

공단은 건강보험 재정누수방지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4천 730억 원의 재정누수를 방지했다. 수입 부문에서는 허위 직장가입자격 취득 부분에 대한 점검 등으로 1천 714억 원, 지출 부문에서는 사무장병원과 보험사기 적발 등을 통해 부당하게 지급된 보험급여비 환수 등으로 3천 16억 원의 재정누수를 막았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과 관련, 치매전문 급여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주·야간보호기관 소속 프로그램 관리자 700명 및 요양보호사 700명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8월 2일부터 강원도 원주시를 시작으로 전국 총 34곳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공단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3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공단은 8월 26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제9차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가 ‘「난타」 기획에서 세계진출까지’를 주제로, ‘난타’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한국의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창조력과 상상력, 열정에 대해 강의했다.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8월 21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와 제휴하여 관내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이수하고 ‘청소년 금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향후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등을 방지하기 위한 지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는 8월 8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구경기 식전 행사에서 애국가 제창 및 선수단과의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8월 7일 노사발전재단과 ‘2014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노사 공동 파트너십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노동교육, 노사 한마음 걷기대회, 노사 소통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발전적 노사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