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수첩에 메모해 놓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의 메모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젯으로 바탕화면에 꺼내놓고 그때그때 메모하고 체크해놓으니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김현영 (경남 김해시)

저의 하루 일과의 시작은 자투리 시간에 공부할 교재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날 공부할 모든 교재와 참고자료를 담을 수 있고 모르는 것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되니 가볍게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 후 삶의 무게마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권용원 (경북 안동시)

예약문자 기능을 자주 활용합니다. 중요한 약속, 해야 할 일 등을 예약문자로 나에게 보내 놓으면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가지 더! 알람소리는 알람이라고 인식이 되기 때문에 꺼버리고 자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일어나야 할 시간에 맞춰 예약문자를 보내놓으면 알림시간에 울리는 음이 문자알림이기 때문에 확인하게 됩니다. 알람보다 더 확실하게 일어나는 저만의 방법이죠.
박성자 (대전시 유성구)

취미로 기타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우연히 기타 코드를 학습할 수 있는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튜닝기 없이도 튜닝을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지요.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오며 가며 코드를 익힐 수 있으니 정말 장점이 많아요.
신주연 (부산광역시 동래구)

요즘은 두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줍니다. 주말부부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딸들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고 보고 싶을 때 아무때나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도 스마트폰으로 앱을 설치해드리니 하루하루 커가는 손녀들 사진과 동영상 보시는 재미가 쏠쏠하시다고 참으로 좋은 세상이라고 하시네요.
박준서 (경기도 광주시)

자신만의 스마트폰 사용 알짜배기 팁을 보내온 독자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나에게 꼭 맞는 사용법이 숨어있을지 모르니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자. 정리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