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연기에 가려졌던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과 개인 의지로는 제어가 힘들만큼의 중독성은 이미 국내외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 소송을 제기, 국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역량을 쏟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담배소송의 어제 그리고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글 정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