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요리에도 어울리기 때문에 여기저기 애용하지만 부재료로 치부되기 십상인 감자. 알고 보면 탄수화물부터 식이섬유와 비타민까지 고루 갖춰 혼자서도 충분하다. 햇감자가 나기 시작하는 6월, 영양덩어리 감자의 색다른 변신에 주목하자. 글 백아름 기자 푸드 스타일링 김보선(studio rosso) 사진 최병준(Mag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