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사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뛰고 있는 8명의 SM들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했다. 민원인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덜어주는 고운 마음씨 덕분인지 이들이 그린 팝아트 초상화는 SM들의 얼굴처럼 하나같이 밝고 따뜻한 작품으로 완성됐다. 글 백아름 기자 사진 최병준(Mage studio) 촬영협조 미로공방(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단순해서 더 매력적인 팝아트 자화상 |
인물의 특징과 개성만 콕 집어 담아내는 밑그림 작업은 미로공방 용옥비, 김소현 강사가 미리 작업해두었다. 류욱현 SM은 캔버스에 그려진 밑그림을 보고 “스케치가 마음에 쏙 든다”며 “열심히 완성해서 가지고 가겠다”고 다짐한다. 평소 그림 그리기에 소질은 없었지만 쉽게 자화상을 완성할 수 있겠다는 동료들의 응원으로 팝아트에 도전했다는 김경진 SM은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지 궁금하다”며 기대를 내비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