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긍정 에너지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역본부를 기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진 것. 이들은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름다운자매결연세대 3,000여 곳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불우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침으로써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했다. |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5년 ‘건이강이 봉사단’을 출범함으로써 현재 전 직원의 94%에 해당하는 1만 3,000여 명의 단원이 크고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작은 공부방을 개설해 아동들의 방과 후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의료봉사로 소외된 이웃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며, 지난해 집계 기준 총 128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커다란 변화는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된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 역시 마찬가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나눔과 사랑의 실천은 큰 울림이 되어 긍정적인 선순환을 가능케 한다. 작지만 큰 울림을 전했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역별 나눔 현장을 만나보자. 글 정은주 기자 사진 유승현(Mag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