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란 없다! 나는 이미 엄마임을 선언하라 |
안 나가고 몸을 움츠리고 집에만 있을 것이고, 이미 엄마는 변하는 날씨도 아기에게 보여주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제 예비 엄마 그만하고 진짜 엄마를 하면 어떨까요? “나는 엄마다, 준비된 엄마다, 자랑스러운 엄마다”라고 외치고 시작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엄마선언문, 아니면 부모선언문을 꼭 만들어보길 추천합니다. ‘우리 부부는 ○○○한 부모가 될 것을 선언합니다’라고 말이죠. |
임신부에게 항상 딸인지, 아들인지 알게 되었다면 빨리 본명을 지어주라고 말합니다. 진짜 이름을 불러야 진짜 엄마, 아빠가 되었다는 느낌이 생깁니다. 많은 아빠들에게 태담 좀 해 달라고 하면 “아빠다, 잘 자!”가 대부분입니다. 아기의 존재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엄마, 아빠라야 하는데 임신한 여자, 임신한 여자의 남편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진짜 엄마, 아빠가 되었음을 실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준비된 자랑스러운 엄마, 아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글 장동렬(젠틀버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