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임신부 중 약 2~5%가 임신성 당뇨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의 산모가 많아지면서 산모의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임신성 당뇨 산모의 비율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산모는 물론 태아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임신성 당뇨에 대해 알아본다. 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