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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톡톡! 노하우 공유

기름 냄새 솔솔~ 풍기는 추석 음식의 유혹은 너무도 달콤하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송편과 갓 부쳐 뜨끈뜨끈한 전들까지. 추석이면 고칼로리의 탈을 쓰고 아닌 척 유혹하는 음식들과의 밀당 전쟁이 시작된다. 추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독자들이 보내온 ‘추석, 살찌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정리김희란 기자

온 가족이 모인 추석,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세요! 자전거는 유산소 운동에도 좋고 다릿심도 길러지고, 심폐 기능도 좋아 진답니다. 가족과 함께하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 먹은 만큼 더 달려보아요~
황선미(경기 남양주시)

먹고 뒹구는 추석은 가라!
추석, 한가득 쌓인 설거지는 남편 몫으로~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추석에는 설거지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매일 도와주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이날 만큼은 남자들이 나서야지요. 이참에 아내에게 점수도 따고, 운동도 하고~
강준하(서울시 구로구)
평소 열량이 낮은 음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요.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의 영양소도 체크합니다. 일주일에 한 두 끼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요. 이번 추석이 그날이 되겠네요^^;
단, 폭식은 금물입니다!
도근옥(대구광역시 수성구)
추석에 맛있는 음식 안 먹으면 섭섭하죠! 추석 음식은 칼로리가 높으니, 더 많이 움직여줘야 해요. 추석이니 가족들과 함께하는 놀이가 좋습니다. 즐거운 추석,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윷놀이 한판! 어떠신가요?
권용원(경북 문경시)
맛있는 음식 앞에서 스스로 먹는 것을 조절하기 힘들다면 작은 그릇을 이용하자. 작은 그릇에 조금씩 덜어 먹으면 폭식을 막을 수 있다. 음식의 그릇이 크고, 많고, 다양할수록 과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송화(서울시 구로구)
추석, 건강 챙기기 살! 너 따위, 신경 쓰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