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차 아빠 박종욱 씨. ‘육아 초보’ 딱지는 일찌감치 뗐지만 그렇다고 베테랑 소리를 듣기에는 엄마보다 늘 한 수 아래다. 그래서인지 아들 준수의 관심은 언제나 엄마. 오늘만은 부자가 함께 베이비 마사지 수업에 참여하며 친밀감을 제대로 높여보기로 한다. 스킨십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며 신체 발달을 도와주는 베이비 마사지. 서툴지만 사랑이 가득한 수업 현장을 따라가 본다. 기획 및 진행 김희란 기자 글 정은주 기자 사진 최병준(Mage studio) 자료 협조 경향미디어, 프로리더(사)국제전문지도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