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에 SM들의 사랑을 듬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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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준비 완료! SM들의 컵 모양의 틀에 구워낸 앙증맞은 크기의 머핀에 색색의 생크림을 듬뿍 올리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안경수 SM은 하얀색 생크림을 골라 컵케이크 머핀 위를 채웠다. 거침없는 손길에도 예쁜 모양의 생크림이 자리를 잡았다. “전에 직장인 대상으로 한 컵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머핀만 만들었는데, 오늘은 머핀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체험이네요. 집에서는 무뚝뚝한 엄마인데, SM이 되었다고 받은 케이크와 꽃다발까지 사진으로 찍어 딸에게 자랑했습니다. 컵케이크도 예쁘게 만들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어요.” |
신사 가로수길의 어느 공방.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한창이다. 오늘은 현장에서 웃음과 친절로 민원인들의 칭찬을 받아 선정된 7명의 SM과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기로 한 날이다. SM이 된 순간 그동안의 힘들었던 기억이 말끔히 사라졌고, 달콤한 컵케이크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친절은 기본! 밝은 미소가 더욱 멋진 7명의 SM과 함께한 달콤한 하루. 글 김희란 기자 사진 유승현(Mage studio) 장소협조 더케익스토리(02-512-0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