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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출동! 건이강이 2
천 년 역사의   고도에서

천 년 도읍의 역사가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의 땅 경주,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재와 문화유산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에 명품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사람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권내리 기자 사진 최병준(Mage Studio)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의 건강지킴이
경주는 천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신라인의 숨결이 도시 곳곳에서 느껴지는 역사의 도시다. 도심 한 가운데 불쑥 솟은 거대한 고분에, 발 닿는 곳마다 신라시대의 유적과 흔적이 남아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그 오랜 역사만큼 유서 깊은 가문과 마을도 많다. 대대로 베품과 나눔을 실천해 온 경주 최부자댁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씨족 집성촌인 양동마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김억수 경주지사장은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의 정신은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말한다.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6성씨를 포함한 9성씨의 본이 경주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유서 깊은 가문의 전통이 아직도 경주에 계속 이어지고 있지요. 오랫동안 경주를 지켜 온 가문이 많아서 이곳 사람들은 주인의식이 강합니다.

 

우리 직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경주지역의 발전과 경주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고요.”
실제 경주지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무료급식소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단체장 간담회, 언론사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건강보험 전문가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해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공단 사업 컨텐츠 개발을 논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