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감소되어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소리없는 도둑’에 비유할 수 있다.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서서히 발생하게 되는데, 통증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은 경우에 이미 골절이 생긴 경우도 있고, 약한 외상에 의해서도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수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