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추위 속에서 매서운 찬바람과 겨울 햇살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황태. 추운 지역에서 약 4개월 정도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속살은 노랗게 변하고 맛은 담백하고 고소해진다.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노약자에게도 좋은, 겨울 건강 필수 아이템인 황태를 소개한다. 기획 및 글 김희란 기자 푸드 스타일링 김보선(studio rosso) 사진 한정선(Mag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