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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for Healthy Life 내 몸을 위한 습관
알레르기성 비염, 
가을이 괴롭다!
적정 습도 유지하기
건조한 공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악화시킨다. 때문에 실내 습도는 60~65%를 유지하는 것이 알맞다.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빨래 혹은 화분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꾸준히 운동하기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가벼운 등산이나 조깅, 걷기 등을 꾸준히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약 세 번,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현미・수수・보리 등 잡곡밥과 신선한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어 몸의 저항력을 높여야 한다.

햇볕 쬐기
체내 비타민D 농도가 낮아지면 면역력도 함께 저하된다. 비타민D는 하루에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필요량 합성이 가능하므로 틈틈이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비염은 크게 특정 항원이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호르몬 등 다른 요인이 원인이 되는 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누어진다.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만성 비염과 혈관운동성 비염도 포함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먼지・꽃가루・동물 등에 노출될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재채기, 가려움증, 맑은 콧물이 난다.

물 많이 마시기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진다. 하루 10~12잔 정도의 물을 마시기를 추천한다. 단,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알레르기성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가을이 왔다. 특히 건조함과 찬바람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 시월은 몹시 괴로운 계절. 감기도 아닌데 꽉 막힌 코,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 때문에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니다. 비록 깨끗이 낫게 할 비책은 없어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니 안심하자.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소개한다. 정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