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굳게 다짐하는 사람들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계획한 일들이 삼 일도 안돼 물거품으로 돌아가거나 ‘내일부터 하지 뭐’라며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지는 않나요? 매년 작심삼일로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작심삼일 방지법을 소개합니다. 정리 김희란 기자
●
신년 계획, 소원, 오늘의 할 일 등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꼼꼼히 적어 문, 거울, 책상 등에 포스트잇으로 붙여 놓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학창시절 책상 앞에 ‘1등’이라고 적어 놓고 마음을 다잡았던 것처럼 말이죠. 계획이 눈에 보여야 각인하게 되고 실행에 옮기겠다는 자극을 받게 되니 작심삼일과 이별할 수 있어요.
장희지(대구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