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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담배소송 12차 변론
공단(이사장 성상철)은 4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담배소송 제12차 변론이 있었다. 이번 변론은 ‘공단이 담배회사에 대해 직접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는지 여부, 흡연과 폐암 등 질병 발생간의 인과관계 등’ 기존의 변론 내용을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지금까지 담배소송 변론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12차 변론에 앞서 “새로 변경된 재판부가 이번 담배소송의 중요성을 인식, 법과 정의에 입각해 정당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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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공단–6개 의약단체장 간담회 개최
공단은 5월 10일 서울가든 호텔에서 6개 의약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성상철 이사장은 ‘2018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 시작을 알리고, “개선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내년 7월부터 발효되면 보험재정에 마이너스효과가 있을껀데 건보공단으로서는 '보장성 확대', '적정수가', '보험재정 안정'이라는 어려움이 있다” 면서도 이번 수가협상에서 의약단체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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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공단-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실무교육 협약 체결
공단은 5월 18일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홍석모)과 실무연수교육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래의 법률전문가들에게 실무경험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한 법 지식을 공단에서 실습과정에 적용해봄으로써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법률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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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소비자·시민단체와 금연캠페인 실시
공단은 4월 27일 서울 명동에서 소비자 시민단체, 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통해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흡연의 폐해를 홍보했으며, 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담뱃갑 상단에 흡연경고 그림 표시제’가 도입되어 흡연률 감소에 전기가 마련됐다”면서 “우리 공단은 청소년대상 금연 교육확대와 금연 치료비 지원사업 강화 등 비 흡연자의 건강권 보장과 금연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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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7년 제2차 「건강보장 정책세미나」 개최
공단은 5월 18일 본부 다목적 홀에서 “만성질환 예방, 스스로 관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만성비전염성질환(NCD)으로 인한 의료비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건강수명의 감소 등 NCD관리의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과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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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건강보험 빅데이터 설명회
대전지역본부(임재룡 본부장)는 5월 12일 사옥 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대학교 등 보건·의료분야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질병, 건강, 의료관련 빅데이터를 지역민의 질병 에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재룡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관리 및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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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본부07
2016년 재가기관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경인지역본부(박국상 본부장)는 5월 23일 안양지사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가기관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우수(A등급) 평가 장기요양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장기요양기관들의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평가우수기관과 하위기관을 연계하는 멘토링 사업과 소권역별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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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08
국가참조표준 한국인 체열 데이터센터 지정
일산병원(강중구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한국인 체열 데이터센터’로 지정되어 4월 28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한국인 체열 데이터센터(센터장 장호열)는 적외선 체열촬영기를 이용해 체표온도 및 평가방법을 표준화한다. 또 한국인 고유의 체열 데이터의 생산, 분석, 평가를 통해 체열 데이터의 ‘참조표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일산병원은 향후 공항 검역에 사용되는 적외선 체열 촬영기에 정확한 안면온도 데이터를 제시하여 고열 환자의 검역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얼굴 온도 표준에 대한 후속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