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B

본문영역

컨텐츠 영역

새근새근 꿀잠 노하우
따뜻하게,
건강하게

체온을 높이면 건강이 올라간다. <건강보험> 독자들이 공유한 일상생활 속에서 체온을 높이는 노하우를 들어보자.

  • 01
    강예숙(인천 연수구)
    -

    스트레스에 파묻혀 살다 보니 잠을 자도 좀처럼 피로가 해소되지 않았어요. 언니가 체리가 숙면에 좋다며 선물해줘 체리를 먹어보았는데 몸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놀랐어요! 5월부터 7월경까지 제철인 체리에는 우리 몸에 숙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 02
    강주찬(부산 해운대구)
    -

    저는 주로 취침 전에 독서를 합니다.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보기 보다는 조용히 하루를 정리 하면서 소설이나 수필집을 읽다 보면 저절로 숙면에 빠진 경험이 여러 번 있습니다. 책은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봐도 되지만 숙면이 필요할 때 한 번 보세요. 아주 달콤한 숙면을 할 수 있을 겁니다.

  • 03
    강상철(서울 서대문구)
    -

    저는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에 세 가지를 행합니다. 먼저 명상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놓습니다. 그런 다음 오일 램프에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린 후 발향하지요. 마지막으로 따뜻한 캐모마일차를 한 잔 마십니다. 이 세가지가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덕분에 불면에서 벗어나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 04
    박혜균(경북 영덕군)
    -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 남편과 저녁을 먹고나면 밖으로 나가요. 그날 있었던 일도 얘기하고, 화가 나는 일이 있었다면 서로 하소연도 하면서 걷다 보면 기분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따뜻한 국화차를 한 잔 마시면서 TV를 시청해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면서요. 그리고 10시쯤 잠자리에 들면 아침 6시까지 푹 자게 됩니다. 그러니까 저녁 산책은 부부간의 대화도 유도하면서 숙면도 하게 해주는 일석이조의 생활체육인 셈이죠.

  • 05
    양승주(전남 여수시)
    -

    저는 피부숍을 하기 때문에 숙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 피부가 좋아야 손님들의 표정이 밝고 일하는 데도 종일 피곤하지 않거든요 하루 모든 일과를 마치고 아로마 반신욕을 가볍게 한 다음 따뜻한 우유를 한 컵 마시고 암막커튼을 치고 잠을 청하면 잠깐동안을 자든 오랜 시간을 자든 다음날 하루종일 기분이 상쾌하고 몸도 가볍고 피부도 맑고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 06
    오유석(경남 창원시)
    -

    자면서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왕겨나 메밀이 들어있는 베개를 사용하고 만약 잘 움직이는 편이 아니라면 라텍스나 메모리폼과 같이 목을 고정해주는 베개가 좋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침구류를 권합니다. 잠옷 역시 편하고 부드러운 것을 권하지만, 입고 자는 것 자체가 불편한 사람은 벗고 자도 무방하나 잠자리 취향도 개인에 따라 다른 법이죠.

  • 07
    우윤숙(대구 달서구)
    -

    늦은 저녁식사를 하거나 야식을 먹게 되면 소화기관이 음식물 소화시키느라 움직이기에 뇌가 잠들지 않습니다. 최소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멀리 하고 또 반대로 배가 너무 고프면 잠들기 어려우므로 뜨거운 우유 한컵이나 바나나 1개 정도로 가볍게 허기를 없애고 잠자리에 들면 푹 잘 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쨌든 많이 먹어도 안되고 너무 소식해도 안되며 적절하게 식사량을 조절해야 숙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08
    정윤식(서울 종로구)
    -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아침에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리듬을 깨지않는 방법이에요. 또 저녁에는 쌈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특히, 상추를 주로 많이 먹는 편인데 상추에는 우리 몸을 진정, 신경안정효과에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숙면에 좋은 방법은 쉬는날이라고 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 항상 일정한 시간에 잠들어서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방법이 가장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비법이더라고요. •

tip
비법을 공유해주세요
[비법 요모조모]는 특집과 관련된 주제로 독자 여러분의 건강노하우를 들어보는 칼럼입니다. 2017년 7월호 특집은 ‘저염’입니다.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권을 드립니다.
원고분량 200자 내외
원고마감 2017년 6월 15일
원고 보내실 곳 (26464)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 정기간행물 담당자 앞
(성함,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꼭! 적어 보내주세요)
E-mail 접수처 webzine@nhis.or.kr
정리 :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