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생소하지만 막상 보면 익숙한 요리 그린빈. 이는 줄기콩(껍질콩)을 뜻하는 말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그린빈에는 비타민 A, B1, B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 해소와 동맥경화 예방에 좋고, 이 외에도 아연, 엽산, 철분,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체중조절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미네랄을 보충하기 좋은 음식이다. 칼슘 또한 풍부해 어린이와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다.
재료 그린빈 2줌, 붉은 파프리카 1/2개, 당근 1/2개, 파슬리 조금, 잣 1줌
드레싱(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4꼬집, 후춧가루 2꼬집, 다진 마늘 1/2작은술)
이렇게 만들어요
1 분량의 재료로 드레싱을 만든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그린빈을 1분간 삶은 뒤 찬물에 헹군다.
3 볼에 그린빈, 채 썬 파프리카와 당근, 다진 파슬리, 잣을 넣고 드레싱을 뿌려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