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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story

출동! 건이강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2017 하반기 신입직원
건이강이 봉사단 발대식

지난 2월 1월,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건이강이 봉사단 발대식이 있었다.
신입직원들의 첫 봉사활동에는 김용익 이사장이 동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의 대표부터 갓 입사한 신입직원들까지, 공단인이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는 현장을 함께해 보자.

첫 봉사활동을 통해 동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몸으로 뛰는 신입직원들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이강이 봉사단으로 함께합니다!

지난 1월 15일부터 2017년 하반기 2차수 신입입문과정이 진행되었다. 제천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 인재개발원에서 공단인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동기들과 함께 어울려 끈끈한 동기애를 쌓은 300명의 신입직원들은 지난 2월 1일, 특별한 시간을 맞이했다. 공단의 봉사단인 건이강이 봉사단으로서 발대식을 가진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원이 된다는 것은 국민과 함께 더불어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건이강이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발대식에 앞서 특강을 통해 나눔이 가진 가치와 의미에 되해 되새겨 본 신입직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건이강이 봉사단의 소속으로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신입직원들은 선서식을 통해 건이강이 봉사단으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봉사단 복장을 갖추었다. 봉사단을 상징하는 조끼를 한 장 입었을 뿐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공단인으로서의 소속감을 다지는 신입직원들의 눈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반짝였다.

300명의 동기들과 함께하는 첫 봉사활동

발대식을 마친 신입직원들은 공단의 일원으로서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300명의 신입직원들은 세 조로 나뉘어 요양병원 봉사활동과 공단 주변 환경미화에 나섰다. 보름간 함께 동고동락한 동기들과 공단인으로서 첫 봉사활동을 나간다고 생각하자 기쁨과 설렘으로 들뜨는 마음도 드는지 하나같이 입가에 미소가 걸려 있는 듯하다. 공단의 대표인 김용익 이사장 또한 모든 현장을 돌며 공단인으로서 첫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신입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시간을 통해 신입직원들은 공단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국민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은 동기들과 힘을 모아 함께하기에 더욱 뜻깊다. 첫 봉사활동을 통해 동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몸으로 뛰는 신입직원들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Interview  ]
  • 나눔을 통해
    배가 되는 기쁨을 얻어요
    유환주 신입사원
  • 유환주 신입사원

봉사단 발대식에 앞서서 ‘나눔 특강’을 통해 <울지마 톤즈>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비록 전쟁 중이지만 수단의 아이들이 신부님을 통해 희망을 품고 밝게 사는 모습을 보고 나눔을 통해서 배가 되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요양직 업무를 담당하게 될 텐데,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이에 대한 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발맞추어 이제 저희가 선봉으로 나설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리라 생각합니다.

  • 노지은 신입사원
  • 공단의 제도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노지은 신입사원

공단에서는 좋은 제도를 많이 시행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혜택을 누리고 있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더불어 오늘 지역 주민을 위한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봉사라고 하면 ‘의료봉사’만 떠올랐는데 이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활동 또한 국민을 섬기는 공단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 다양한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재홍 신입사원
  • 이재홍 신입사원

공단에 지원하기 전 요양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으시면서 장기요양보험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공단의 역할이나 업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지원하면서 공단이 도서관 설립이나 다문화 가정에 도움을 주는 등 생각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에 저도 공단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글 : 백미희 기자
사진 : 장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