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1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용익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큰 임무가“문재인 케어정책과 금년 7월에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성공시키는 것”이며, “문재인 케어는 급여의 범위와 종류, 수가 수준의 결정 등에서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를 필요로 하며,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급여와 수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보건의료 공급자들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월 10일, 본사 근무 경비, 시설, 청소관리 비정규직 근로자 95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김용익 이사장의 취임 후 공단 내부 첫 공식행사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1월 4일, 300여명의 신입 직원과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등 14개 마을의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25세대에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공단인으로서 첫 발을 봉사활동과 함께 시작하면서 연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단은 1월 5일, 네이버(주)와 지식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는 300여개 기관 중 활발한 지식나눔 활동을 한 공로로 네이버지식iN ‘올해의 지식파트너(2017)’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단은 2012년 5월부터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500건의 답변을 게시하여 인터넷상 누리꾼들의 건강보험제도 및 정책 등에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전문상담’서비스와 ‘1:1질문’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국민중심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