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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나도 해볼까?

발야구에 발리킥을 더하다 파워발야구

파워발야구는 최근 학교와 직장인 모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뉴스포츠다. 한 손으로 작은 공을 굴려 오름판 위로 떠오르는 공을 타자가 발로 찬다. 떠오르는 공이 워낙 변화가 많아서 축구와 야구를 잘하는 사람도 차기가 쉽지 않아 박진감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가영 기자 사진 대한파워발야구협회

파워발야구란 기존의 발야구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기고자 몇 가지 도구와 규칙을 추가로 도입해 만들어낸 뉴스포츠다. 뉴스포츠 발명가인 김창원 씨가 2007년에 개발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 로 시범경기와 각종 대회를 열어 점차 체계화, 규격화했다. 여기서 뉴스포츠는 노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일컫는다.

야구와 축구의 재미를 동시에

투수가 굴린 땅볼을 타자가 차는 기존 발야구와 달리, 오름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공중으로 떠서 날아오는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떨어지기 전에 발로 찬다는 점이 파워발야구의 가장 큰 특징이다. 흔히 축구에서 말하는 발리킥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는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가지고 공을 차야 안타나 홈런을 이뤄낼 수 있다. 또한 타자가 찬 공은 발야구에 비해 강력하게 날아가기 때문에 수비수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멋진 수비플레이가 많이 나오게 된다.
야구만큼이나 투수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오름판을 향해 정확하게 공을 굴리기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하지만 적응이 되면 공의 스피드를 조절하거나 스핀(일명 시네루)을 걸어 타자가 공을 차기 어렵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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