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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인, 나 이렇게 산다

1983년에 입사해 어느덧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1년째 근무하고 있는 차희승입니다. 현재 구로지사에서 사업장관리 업무를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공단과 지자체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강의를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요. 'MC 차차차'라는 닉네임, 혹시 들어보셨나요?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에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저는 우연히 군대에서 MC 역할을 해본 뒤 스스로의 소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지도사, 운동처방사, 노인체육지도자, 직무스트레스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후 공단의 건강걷기대회, 어르신건강백세운동교실, 사내직무연수교육 한마음 등의 행사와 각종 지역축제에 초빙되어 전문 MC로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 외에도 강의에 관심이 있어 한국웃음포스트협회에서 강의기법을 배워 웃음치료도 하고 행사 진행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이 힘들 때도 있지만, 항상 제 마음속에는 프로 MC 못지않게 재미있고 완벽하게 진행해내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MC로서의 재능을 나누고 싶다는 열정이 있어 걸음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동료 직원들과 국민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MC가 되고 싶습니다.
하하하, 호호호. 최근 이렇게 크게 웃어본 적이 있는가요?
흔히 웃음은 명약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합니다. 유머 감각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친구 또는 직장동료 등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제대로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들도 웃을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일하다 보면 업무효과가 더욱 커지게 마련입니다. 신입사원 채용 면접 또는 승진 면접 시험에서 적당한 유머 감각이 높이 평가되는 이유는 그만큼 자신감과 여유, 융통성 있는 성격, 원만한 대인관계, 타인에게 호감을 주는 특징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배우자 선택 조건으로도 남녀 모두 유머 감각이 중요하다고 손꼽은 조사결과도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처럼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웃음을 가져다주는 행사와 강의를 진행하는 이가 바로 진정한 명사회자, 명강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퇴직 후에는 행사기획, 진행, 강의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며, MC 송해 선생님을 멘토로 노후에도 열심히 살아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MC 차차차가 한바탕 웃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나눠드리겠습니다.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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