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는 ‘2013년 장기요양 서비스 및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리였다. 이태형 서울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 5년 만에 국민의 효보험으로 자리 잡기까지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늘 발표회는 우수한 사례를 서로 배우고 벤치마킹하는 선의의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접수된 77건의 사례 중 심사를 거쳐 장기요양기관 부문, 요양서비스 종사자 부문에서 각 3편씩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