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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갱년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여성들에게 갱년기란 사춘기 다음으로 견디기 힘든 인생의 큰 고비이다. 갱년기란 폐경 전후 수년간의 과도기를 뜻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은 85세가 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50세 전후 5~10년간 갱년기로 고생한다.
이전에 비해 갱년기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가볍게 여긴다. 하지만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몸 상태에 맞는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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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증상은 바로 안면홍조와 발한이다. 서늘한 날씨에도 얼굴이나 머리, 목 등의 피부색이 붉게 변하며 갑작스런 열감이 전신으로 퍼져나가는데 이런 증상이 길게는 3분 넘게 지속된다. 또 한꺼번에 많은 땀이 배출되어 대인관계를 꺼리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골다공증은 갱년기에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인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골다공증의 합병증인 골절의 위험도가 커진다. 여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우울해지고 화가 나 그야말로 중2병과 같은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며 발생하는 현상들인데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갱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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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우울증 체크리스트
1. 계속되는 우울, 불안, 혹은 공허감
2. 성생활을 포함하여 한때 즐거웠던 일이나 취미생활의 의욕 및 흥미상실
3. 절망적인 느낌, 염세적 사고
4. 죄책감, 무가치 혹은 무기력감
5. 불면, 아침에 일찍 깨거나 과다한 수면
6. 식욕감소나 체중감소, 과식이나 체중 증가
7. 힘이 없고 피로하며 몸이 처지는 기분
8.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자살기도
9. 초조함, 쉽게 짜증이 남
10.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의사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
11. 두통, 소화기장애 또는 만성 통증 등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계속되는 신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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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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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면홍조 예방에는 운동이 최고
갱년기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안면홍조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운동은 매우 강력한 수면제로, 잠을 설치는 갱년기 여성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반드시 유산소 운동에 국한할 필요는 없으며 요가와 같이 유연성 운동과 이완 요법이 동반되는 것이 좋다.

2. 칼슘과 비타민 D로 골다공증 예방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뼈 형성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인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멸치, 우유, 치즈는 물론 해조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꾸준하게 섭취하여 영양상태를 충분하게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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