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많은 사람들이 새해마다 운동 계획을 잔뜩 세우고 한 두 달 실천하다 맙니다. 오랫동안 몸 관리를 해 오는 분으로서 어떤 점을 조언할 수 있을까요?
제가 조언을 드릴만한 위치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저도 항상 실천하다 끈을 놓치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만 경험에 비추어 보면 낙담하지 말고 꾸준히 다시 이어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귀찮다고, 바쁘다고 끈을 놓친 채로 있으면 다시 잡기가 정말 어렵죠. 운동은 습관이라고들 하잖아요. "지금부터 다시 하면 되지"라고 맘먹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Q. 최근에는 연기 활동만 하셨는데, 혹시 가수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매번 받는 질문이네요.(웃음) 질문을 받을 때마다 곧 하겠다고 대답하곤 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내년에는 음반을 꼭 내 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연기와 노래 모두 병행하고 싶었으니까요. 전에는 두 작업을 병행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지금 와서는 시야도 넓어지고 마음에 여유도 생겨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이한 건강iN 독자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건강히! 몸에 좋은 거! 마음에 좋은 거! 잘 챙기시고요. 늘 웃으며 사시길 바래요. 건강인 독자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