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살 걱정없이 맛있게 먹자 몸이 가벼워지는 요리 두 가지
다이어터라면 끼니마다 칼로리 걱정을 하게 된다. 살찌는 것이 걱정되서 맛없는 음식만 먹을 필요는 없는 일.
칼로리는 적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보자.
정리: 편집실 / 요리: 집에서 밥먹는 날(영진닷컴)
칼로리 걱정 없는 도토리묵 무침

준비하기
재료 l 도토리묵 1모, 오이 1/2개, 양파ㆍ당근 1/4개씩, 쑥갓 20g, 깻잎 2장, 홍고추 1개 양념장 l 설탕ㆍ식초ㆍ고춧가루 1작은술씩, 깨소금ㆍ참기름 1/2작은술씩, 간장 2큰술, 다진 마늘ㆍ다진 파ㆍ물 1큰술씩
요리하기

- 묵은 2×5×1cm 크기로 썬다.
- 오이, 당근은 어슷썰기하고 양파와 깻잎은 채썰기하고 쑥갓은 먹기 좋은 크기로 뜯는다. 홍고추는 송송 썬다.
- 양념장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채소를 접시 바닥에 깔고 묵을 올린 다음 양념장을 끼얹어 낸다.
TIP 묵 무침이나 생채소 절임 등은 손으로 무치면 채소의 숨이 죽거나 묵이 부서지기 쉬워요. 젓가락이나 주걱 등을 이용해 가볍게 빨리 무치는 것이 요령이에요
다이어트 대표 음식 닭가슴살겨자냉채

준비하기
재료 l 닭가슴살 200g, 배ㆍ당근 1/3개씩, 오이 1/2개, 달걀 1개, 소금ㆍ설탕 약간씩 닭고기 삶는 물 l 물 1컵, 채 썬 양파 30g, 청주 1큰술, 소금ㆍ통후추 약간씩 냉채 소스 l 배즙 3큰술, 겨자 갠 것 1큰술, 잣가루·설탕·식초 3큰술씩, 다진 청고추ㆍ홍고추 1큰술씩, 소금ㆍ후추ㆍ참기름 약간씩
요리하기

- 냄비에 닭고기 삶는 물 재료를 넣고 충분히 끓여 맛이 우러나도록 한다. 이후 그 물에 닭가슴살을 10분 정도 삶아 식힌 다음 잘게 찢는다.
- 오이, 당근, 배는 채썰기하고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채썰기한다. 오이, 당근은 소금과 설탕으로 조물조물 무쳐 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 냉채 소스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 오이와 당근, 배, 황백지단, 잘게 찢은 닭가슴살과 냉채 소스의 1/2분량을 넣어 버무린다. 남은 냉채 소스는 곁들여 낸다.
TIP 겨자소스가 필요할 때 시판하는 연겨자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직접 발효시킨 겨자만큼 찡한 맛이 나지 않아요. 겨자가루를 발효시키는 방법은 45℃ 정도의 더운물에 가루를 풀어서 질지 않고 되직한 상태로 만든 뒤 상온에서 한 시간 정도 두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