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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STORY

NHIS가 간다

왼쪽부터 황지연 주임, 정연우 대리, 노명원 지사장, 정도기 팀장, 이자연 주임, 류금순 과장, 조만천 과장, 정승훈 주임

목포지사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소통 창구

바다를 잘 아는 어부가 고기를 잘 잡듯이, 지역사회를 잘 알아야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고민하여 공존하는 지사를 만들고자 에너지를 쏟는 목포지사. 오늘도 함께 꿈꾸고 서로 보듬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간다.

 이영경 기자 사진 권대홍(라운드테이블)

낭만항구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하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낭만항구’ 목포는 바다와 강, 산을 아우르는 천혜의 환경과 모든 교통망이 구비된 국제적인 해양, 관광, 물류 도시로 한걸음 성장 중이다.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랫말처럼, 항구 도시의 매력을 어필하며 호남지역의 대표도시로 거듭나고자 해상 케이블카 건립 및 맛집 100선 등을 추진하며 변화와 혁신에 열정적이다. 그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자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거점지사로, 지난 1982년 ‘제2차 지역의료보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면서 35년 넘게 목포의 성장과 궤를 함께해왔다. 그 자긍심은 직원들에게 크나큰 동력으로 작용한다. 도전과 열정으로 세상의 풍경을 바꾼 선배들의 진심과 열의를 이어받아 후배들은 매일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종종 연령대가 높은 지역민들에겐 ‘건강보험’이라는 명칭보다 ‘의료보험’이라는 말이 더 친숙할 때가 있다. 그럴수록 목포지사는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응대로 민원인을 이해시키며 건강보험의 가치를 각인시키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펼친다.
목포지사는 옳은 길로 고객 만족 실현에 앞장서며 현장경영 활성화에 다양함을 추구한다. “지사장 특강을 통해 청소년부터 노인층까지 모든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알리기에 힘써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아무리 작은 사항이라도 지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진심에 신뢰를 더해 지역민들과 오래도록 나아가는 중이다. 또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의약단체, 여성단체 등 여론 주도층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여 공단 이미지 제고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동일한 질량의 관심과 배려를 품은 노력이 켜켜이 쌓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재개와 사옥 신축의 값진 열매를 맺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광 활성화에 동참하여 더 많은 지역민에게 ‘공존과 희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선사하게 되었다. 여기에 보태어 내년에 완공되는 신사옥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목포지사의 고객 만족 경영은 한층 깊고 풍부해질 전망이다.

다 함께 신나게!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꿈꾸다

목포지사는 젊은 층의 비율이 30%로 유쾌함이 넘친다. ‘세대 차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신구 직원의 소통과 배려가 짙은 목포지사는 따뜻한 온기와 마음으로 서로를, 그리고 민원인을 살뜰히 보듬어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신나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열의가 가득한 지사의 노력은 ‘다함께 신바람 프로젝트’에서 발현되고 있다. ‘신’나는 지사, ‘바’라는 지사, ‘남’다른 지사를 줄여 ‘신바람’이라 명한 프로젝트로, 즐겁게 소통하며 동료애를 쑥쑥 키워간다. 일에 대한 자부심으로 업무는 철저하게, 소통은 자유롭고 편안하게 하다 보니 늘 더 좋은 에너지를 서로에게 발휘하는 이점이 있다.
노명원 지사장은 “우리가 바라는 일터는 ‘즐겁고 행복한 일터’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구성원이 행복해야 하고, 그 행복이 고객에게 전해질 때 지사도 더불어 발전할 수 있습니다”라며 진정 직원들이 행복한 지사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두 그루의 나무가 하나로 엉켜 함께 성장하는 ‘연리지’라는 나무처럼,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다. 서로 뿌리는 달라도 세상에 나와 하나로 합쳐지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울 때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 신구 직원간의 활발한 조화로, 또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나아가는 목포지사의 현재는 연리지와 흡사하다. 누구보다 끈끈한 정과 화합이 최고의 강점이라 강조하는 목포지사의 생생한 모습에서, 이들의 멋진 하모니로 일구어갈 내일이 부쩍 기대되었다. 푸른 하늘처럼 따스하고 파란 바다처럼 시원한 목포지사의 매력이 언제나 선명하게 그들 안에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INTERVIEW
  • 생동감 있고 인간미 넘치는 지사를 만들겠습니다
    목포지사 노명원 지사장

    지사 운영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건강한 일터를 가꾸기 위해서는 배려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직원 상호 간의 ‘배려’로 생동감과 인간미 넘치는 지사를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배려는 현재 자신과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서로를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신구 직원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하여 소통과 배려 가득한 지사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공단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현안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한경쟁 글로벌 시대인 만큼 나무보다 숲을 보는 혜안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방면에 재능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꼼꼼히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긍정의 힘은 결국 자신의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순환의 고리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추천  추천 목포 명소
  • 유달산

    목포 8경의 하나로 목포의 자랑이자 상징과도 같다. 높이 228.3m로, 정상에서 아름다운 다도해의 절경과 목포 시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 산의 기세가 병풍의 수폭처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고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많은 정자와 야외 조각공원이 있어 탐방객에게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위치: 전남 목포시 노적봉길 45
    문의: 061–270–8359
  • 갓바위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목포 갓바위는 과거 화산재가 쌓여서 생성된 응회암과 응회질 퇴적암류들이 오랜 시간동안 암석의 자연적인 풍화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상단부에 갓 모양과 하부에 움푹 패인 풍화혈 등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지형경관을 지니고 있다.
    위치: 전남 목포시 남농로 166–1
  • 만선식당

    목포 구도심에 자리한 만선식당은 목포 9미 중 하나인 우럭간국(우럭탕)으로 유명하다. 우럭간국은 해풍에 말린 우럭살의 감칠맛과 간이 국물에 배어나게 해서 그 깊은 맛을 즐기는 오랜 전통의 목포 국물이다. 송어회와 무침도 만선식당의 인기 메뉴다.
    위치: 전남 목포시 서산로 2
    문의: 061–244–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