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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특집 9. 재난적의료비 지원

톡톡 처방전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

다수의 관찰 연구결과 운동을 하거나 신체활동이 많으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과 이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심장을 단련할 수 있을까?

정리 편집실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 걷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30분씩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다. 권장 운동량은 주당 150분이며, 한 번에 과도하게 운동량을 채우기보다 주 5회 30분씩 나누어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는 심폐지구력 및 균형감각 향상에 좋으며, 걷기 운동보다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높다. 유럽의 심혈관계학회에서는 주 2회 빈도로 10층 계단 오르기를 꾸준히 한다면 심근경색 발병률을 20%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계단을 오르기보다 단계적으로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좋다.

  • 전문가의 운동처방

    이미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상담 후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운동 전문가에게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본인의 체력수준에 따라 점차 운동량을 늘려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