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별 ‘지역 맞춤’ 사회공헌활동

먼저 본부는 지난 11월 12일 공단 열린광장에서 김용익 이사장과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100여 명이 직접 김장 1,000포기를 담그는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와 원주쌀 토토미 200포대를 원주 사회복지시설 30곳과 자매결연 100세대에 전달했다. 12월과 1월에도 공단 직원들과 신입직원들이 저소득층에 쌀과 연탄, 가스 등 난방연료를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1월 16일에는 김용익 이사장이 원주 중앙시장 화재 현장의 대책위원회를 방문하여 상인들로부터 복구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앞서 공단은 화재사고 당일 현장을 방문하여 전기가 끊어진 시장에서 쓰일 조명설비와 안전모, 방진마스크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지역본부에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이 있었다.

서울지역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서 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센터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3D입체 온열 발마사지기’를 기증했다.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1월 6일, 1사1촌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마을 내 참다래 농장과 감나무 농장에서 과일을 수확하며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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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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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본부

대구지역본부는 취업 프로그램인 ‘건강누리 취업(cheer–up) 아카데미’를 운영해 취업훈련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도배, 장판,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 기술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교육과 정을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광주지역본부는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어주고 나눔 경영 활동 실현을 위해 ‘건강한 사랑나눔 밥차’를 운영했다. 광주지역본부 직원들은 약 80여 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기도 하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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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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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본부

대전지역본부는 도·농 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각 마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전지역본부는 앞으로 자매결연에 따라 연 1회 이상 의료·집수리·빨래봉사 등 특수 봉사활동과 농번기 일손 돕기, 농·특산물 판매 지원을 하게 되며, 불우 독거노인을 방문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지역본부는 제빵봉사를 통해 갓 구운 빵을 인천지역 장애인시설과 독거노인에 전달했다. 제빵 나눔 활동에는 경인지역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러 종류의 빵 약 400개를 밀가루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하며 정성으로 만들어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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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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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지역본부

3년 연속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5년 ‘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1만3,000여 봉사단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동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왔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총 340회에 걸쳐 실시하며 건강지킴이로서의 소임을 다하였다. 또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한 이동빨래봉사와 집수리봉사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심각한 저출산 상황 극복에도 적극 동참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세대의 건강한 꿈을 응원하기 위한 75곳의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개설하고, 방과 후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또한 저소득 보육가정 3,400여 곳에 영유아 용품을 직원들이 함께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 실천과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저출산 고령화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공단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나눔으로 하나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