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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특집 4. 틀니&임플란트 지원 확대

건강보험 용어사전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용어사전 빠짐없이 챙겨요

치아를 하나 둘 상실하게 될 때를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건강보험 용어를 정리했다.

정리. 편집실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ㅇ
임플란트

인공 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도 한다.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임플란트 재료가 사람의 턱 뼈와 잘 붙는 현상을 이용하여, 충치나 잇몸병으로 없어진 치아나 사고 또는 종양 등으로 인하여 뼈와 잇몸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미용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회복시키는 치료를 말한다.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골 이식, 골 신장술 등의 부가적인 수술을 통하여, 충분히 감쌀 수 있도록 부피를 늘린 턱뼈에 생체적합적인 임플란트 본체를 심어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 치료이다.

ㅌ
틀니

치아가 없는 부분이 하나로 연결된, 입 안에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는 형태의 의치. 틀니는 크게 완전 틀니와 부분 틀니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완전 틀니는 이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 잇몸과 턱뼈 위에 얹어지는 형태로 쓴다. 부분 틀니는 치아의 부분적인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금속 같은 것으로 여러 군데의 치아 결손부위를 연결시켜서 남아 있는 치아에도 끼워지고 이가 없는 부위의 잇몸(턱뼈) 위에도 얹어지는 형태이다.

ㅂ
발수

치아에서 치수를 적출해 내는 일. 발수의 목적은 충치 등으로 염증을 일으킨 치수를 제거하여 그 치아 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파급되는 것을 막고, 또한 치수염으로 인한 통증을 제거하는 것이다. 발수를 한 다음에는 근관 속을 깨끗이 하고 크게 만든 후 건조시키고 약제를 발라 다음번 처치 때까지 임시로 막아 둔다. 후처리로는 되도록 빨리 근관충전을 하는 것이다.

ㅅ
신경치료

치아 내부의 신경, 혈관 및 기타 세포 조직을 제거한 후 그 공간에 다른 재료를 밀봉하여 치아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시술. 심한 우식증으로 치수까지 감염이 되거나 치아의 파절 등 외상으로 치수가 노출되면 세균에 감염되고, 염증으로 이어진다. 이런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생기고, 치수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치아를 빼는 것은 이후 수복하는데 부담이 커지므로 가능하면 치아를 빼지 않고 치아 내부의 연조직인 치수만 제거하여 통증이나 기타 증상을 없애고, 치아가 제자리에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방법이 신경치료이다.

ㅊ
치주질환

치아를 받치고 있는 치은과 치주인대 및 골조직의 염증.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ㅈ
자가치아이식

본인의 치아를 살려 오래 쓰고자 할 때 원래의 치아를 살려쓰는 치아 재식술. 사랑니와 같은 여분의 치아를 옮겨 심어 새로운 자연치아를 얻는 방법.

자가골이식

환자의 몸 일부분에서 채취한 골조직을 이식하는 술식이다.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형성된 치조골 내 결손부위를 재생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골이식술'의 하나로, 이식을 받는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골조직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