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B

본문영역

컨텐츠 영역

보장성 강화 특집 2. 아동·청소년 진료비 지원 확대

건강보험 용어사전
구강관리 용어사전 평생 튼튼한 이로 살아요!

나이 들어도 빈틈없이 건강한 치아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의학용어를 정리했다.

정리. 편집실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ㄱ
광중합형 복합레진

대표적인 치아 수복재료로, 심미성이 좋고 치아와의 결합력이 우수하다. 복합레진은 중합방법에 따라 광중합형, 화학중합형, 이중중합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중 광중합형 복합레진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ㅈ
정상세균총

외부와 접하는 피부 및 점막에 많은 종류의 미생물이 생존하게 된다. 이들 미생물을 정상세균총이라고 한다. 정상세균총은 숙주의 방어기구의 하나로서, 보통 외부에서 유입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젖니(유치)

젖니는 생후 6~8개월경 생겨 어린이 시절에 사용하는 치아로 유치 또는 탈락치아라고도 한다. 약 2년에 걸쳐 전체 치열이 완성되며 결손이 없다면 보통 20개이다.

ㅂ
보장성 강화대책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우수한 제도이나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실제로 가족이 중증질환에 걸리게 되면 의료비 걱정부터 앞서게 되고, 특히나 저소득층은 의료비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사연들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과중한 의료비 고통을 줄이기 위해 치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건강보험 정책이다.

ㅊ
치아의 맹출

치아는 턱뼈 속에서 만들어지고 치아가 잇몸 뼈를 뚫고 구강 내로 출현하여 치아의 머리라 할 수 있는 치관 부위가 구강 내에 기능적인 위치로 이동하는 과정을 치아의 맹출이라고 한다. 그 때의 밀어올리는 힘을 맹출력이라고 한다.

치석

치석이란 치면세균막(덴탈 플라크)이 타액과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 내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침착되어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균막 형성을 기초로 세균막(덴탈 플라크)이 성숙되고 이어 무기질화(칼슘, 인, 마그네슘, 불소)된 후에 결정체가 형성된다. 구성 성분은 무기물 75%, 유기물 6~15%이고 나머지가 수분이다.

ㅈ
치아우식증

치아 우식증은 치아면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성 질환이다. 치아의 머리 부분 표면을 덮고 있고,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을 치아 법랑질 또는 에나멜질이라고 하는데,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에 의해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되어 충치가 생기는 것을 치아 우식증이라고 한다.

치아 홈메우기

치아 홈메우기란 치아의 구조상 씹는 면에는 좁고 깊은 틈들이 있어서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가 잘 부착될 수가 있어 이러한 틈들을 메꾸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틈들은 칫솔로 잘 안 닦이다 보니 쉽게 충치가 발생하게 되며, 영구치(간니) 충치는 거의 대부분 이 부위에서부터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 부위에 불투명한 하얀색 약제로 메꾸어 주는 것이 치아 홈메우기이다. 치아 홈메우기는 치면열구 전색법, 실란트 등의 용어로 같이 사용하고 있으나 치면열구 전색제나, 실란트는 재료의 이름이며, 이러한 재료를 바르는 것을 홈메우기라고 칭한다.

ㅅ
사랑니

영구치열 치아 중 가장 안쪽에 나오는 세 번째 큰 어금니로 구강 내에 제일 늦게 나오는 치아이다. 보통 사춘기 이후 17~25세 무렵에 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가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이며,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구의 약 7%의 사람에게는 사랑니가 아예 없고, 사람마다 나오는 개수도 1개부터 4개까지 다르다.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난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 발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