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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story

출동! 건이강이
제7기 사내 홍보모델 선발대회
공단의 얼굴, 픽미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해 대내외 주요 행사 홍보활동 및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직원 모델을 선발한다. 올해 사내모델 선발은 지난 4월 23일 접수를 시작했고, 1차심사와 직원투표를 거쳐 마침내 5월 14일 면접심사를 끝으로 최종 8명이 선발된다. 공단의 얼굴이 될 사내 홍보모델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지 면접심사 현장으로 가봤다.

긴장되는 면접, 장기자랑으로 사로잡다

지난 5월 14일, 원주 본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얼굴이 될 제7기 사내 홍보모델 면접심사가 열렸다.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되기 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지원자들은 홍보실 한 켠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각자 면접에서 보여줄 내용을 되뇌며 연습에 매진했다.
지사 추천 등을 통해 지원한 이들 지원자들은 면접심사에서 준비한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통해 카메라 테스트를 받고, 동시에 외부 전문가 평가도 받는다. 이날 면접을 치르는 27명의 사내모델 후보자들은 모두 1차 심사와 직원 투표를 통해 검증된 이들. 면접장에 들어선 사내모델 후보자들은 긴장했던 대기실에서의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하나같이 빼어난 입담과 뚜렷한 개성으로 면접관들을 사로잡았다. 27명 모두 사내모델 자격이 충분해 보였다.
사내모델 선발 과정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뽑히는 인원은 ‘아름다운 중년’ 부문에 친근한 이미지의 40~50대 직원 2명, 빛나는 청춘 부문에 참신한 이미지의 20~30대 직원 6명이다. 선발된 사내모델들은 앞으로 공단의 리플릿, 보도자료 등 각종 홍보물과 광고 이미지의 모델이 되어 공단을 대표하게 된다. 제7기 사내모델이 만들어갈 공단의 이미지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  Interview  ]
  • 정명희
    부산지역본부 과장

    스튜디오에 와서 면접을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흥미롭고, 사내모델이 되면 정말 재미있게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첫 타자로 면접을 봤는데, 처음이라 더 떨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더 떨리잖아요. 사내모델이 된다면 우리 공단이 하는 일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 변재경
    청주동부지사 주임

    함께 근무하는 선배님들이 지원해보라 권유해주셔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면접을 보니까 저는 준비가 덜 돼있었구나 싶었어요. 정말 긴장되고 어려웠거든요. 오늘 홍보실 옆 강당에서 신입직원 면접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내모델 면접심사가 그것만큼 떨렸습니다. 직원모델이 된다면 공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 백아름 기자
사진 : 권대홍(라운드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