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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story
건강보험 상담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개인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입원료 보다 더 많은 간병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초래됩니다.
입원료 외에 공동 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6인실 2~3만원, 4인실 3만원, 개인간병인은 7~8만원을 추가로 부담(2010년 급성기 병원의 간병 실태조사 결과) 하게 되나,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하는 경우 현재 일반병동 입원료(종합병원 6인실 기준) 보다 9,620원 ~ 15,570원 정도만 더 부담하시면 추가 간병비 부담 없이 병원 간호인력에 의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간병비 부담에 대한 경제적 문제를 공적인 부담으로 전환하고자 건강보험공단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동차 사고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할 경우에는 자동차 보험에 의한 급여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현재는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실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환자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 추가 문의사항은 1577-1000으로 전화주시면 상담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도와드립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무엇인가요?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인력을 현재에 비해 2배 수준으로 확충하고, 병동 환경을 개선하여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지 않아도 환자의 입원서비스를 병원에서 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간호인력이 환자의 식사보조 등 기본 간호부터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전문 간호까지 전적으로 제공하므로, 보호자나 간병인에 의한 돌봄보다 환자의 건강 회복이 빨라지고, 입원서비스의 질이 높아집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는 어느 병원에나 다 있는 건가요?
우리 공단으로부터 지정받은 병원에서만 서비스제공이 가능합니다. 2017년 10월 기준 전국 374개 병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병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참여병원과 병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동과 그렇지 않은 병동이 있을 수 있으니 유념하셔야 하며, 가까운 참여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간호필요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만성질환 또는 장기 환자가 입원하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현재 제외되고 있습니다.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이용 절차가 궁금합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주치의의 입·퇴원 결정에 따라 입원 설명을 들은 후 환자 및 보호자가 동의할 경우 입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담당 주치의가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는 환자의 경우, 일부 이용이 제한될 수는 있습니다.
주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환자회복에 필요한 전문영역의 간호를 포함하여 입·퇴원에 필요한 간호, 개인위생, 운동, 식사보조, 체위변경 등 간병까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단, 제도상 1:1 서비스가 아닌 만큼 거동이나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경우에는 위생관리 등 일상생활은 환자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특히, 가족이나 개인 간병인에게 하듯이 잔심부름을 시키거나 간호활동에 지장을 주는 개인적인 사항을 요구하시면 다른 환자의 회복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