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의 이름을 담은 유혜선 장학기금. 사고로 떠나보낸 딸의 아픔이 깊으실 텐데… 따님의 예쁜 마음을 담은 귀한 일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그 마음이 장학금 수혜자들에게 꽃으로 피어날 겁니다. 유한욱 차장님 멋지십니다.
김주애 부산시 해운대구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에 관한 내용이 특히 좋았네요. 맞벌이하는 아들 내외를 대신해 손녀를 돌보다 보니, 자식 키울 때보다 이제는 좀 더 찬찬히 아이를 바라볼 여유가 생겼어요. 할머니로서 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모습에 관해 천천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김영자 대구시 서구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아’ 기사가 유익했어요. 우울증으로 세상 사람들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저에겐 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게 나를 위해서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꼭 저를 응원하는 말 같아 와 닿았습니다.
김민정 인천시 남구
몸매가 보기 싫은 것은 둘째 치고 건강의 적신호인 비만 때문에 많은 노력은 하지만 늘 작심삼일로 끝나는데, 이번호에 나온 요가자세를 집에서 틈틈이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일주일만이라도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황형구 강원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