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 듣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오로지 내려갈 뿐이고 올라오는 법이 없다는 그 내리사랑의 깊이를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이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고의 서비스마스터(SM)들과 부모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떤 이는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고 어떤 이는 눈물이 먼저 차올랐습니다. 살아계시면 살아계시는 대로, 이 세상에 계시지 않으면 또 그대로 언제나 자식들 곁을 든든히 지키는 부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글 이은정 기자 사진 홍경택 STUDIO 100 촬영 협조 문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