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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장기요양 현지조사 담당자 소통과 공유 한마당

장기요양제도가 도입된 지 5년에 접어들면서 수발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요양보험이 선진적인 사회보험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사람이 노력해왔지만, 특히 일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현지조사 담당자들의 역할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규 기자
사진 홍경택 STUDIO 100

장기요양 현지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유 한마당 워크숍이 6월 18일과 19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때 이른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공단 직원과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441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같이 하였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현지조사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공단 직원 및 공무원 총 4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과 공단 이사장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업무 방침의 공유와 소통의 장 열어

장기요양기관에서 수급자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에 급여비용을 청구하면, 공단에서는 이를 심사하여 지급한다. 이후 급여비용 청구 내용대로 실제 서비스가 적정하게 제공되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노인장기요양 현지조사 담당자 소통과 공유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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