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속 건강iN
  • 건강iN DATE
  • 건강iN 테마1
  • 건강iN 테마2
  • 건강iN 소식
  • 테마칼럼
  • 고당칼럼
  • 건강iN카툰
  • 하루 한 번 운동
  • 건강iN 뉴스

고당칼럼

+

뇌혈관질환, 바로알기

테마칼럼

뇌혈관질환이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이상상태를 ‘뇌혈관질환ʼ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회가 발달할수록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이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총리도 뇌혈관질환으로 2013년 사망한 바 있다. 이러한 뇌혈관질환은 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도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그 후유증에 의한 장애상태로 질환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커다란 부담을 주는 점 등에서 질환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

뇌혈관질환은 갑자기 발병하는 경향을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보일 시 1분, 1초라도 빨리 뇌혈관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방문하는 것이 진단 및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뇌졸중 역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최상일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의 약 80%는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에 대한 예방과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테마칼럼

첫째,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 질환, 즉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심방세동 등을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두렵다고 해서 방치한다면, 자칫 큰 병으로 발전해 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다.

테마칼럼

둘째,
아직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끊어야 한다.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증가시키며, 혈관 내 손상을 주거나 혈액에 찌꺼기 생성을 촉진시켜 동맥경화증을 유발한다.

테마칼럼

셋째,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소금 속 나트륨 성분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식사를 통한 나트륨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혈액 내 수분량이 증가고, 이는 곧 혈관의 압력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한다. 국이나 찌개 국물 속에는 많은 양의 염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국물은 다 먹지 않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

테마칼럼

넷째,
지방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고지방 식품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축적된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생성되거나 동물성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만들어진다. 과다한 콜레스테롤은 혈관의 벽에 축적돼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이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된다.

테마칼럼

다섯째,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낮추어 준다. 또한 활발한 신체 활동은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뇌졸중 예방과 건강을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좋다.

테마칼럼

여섯째,
술은 하루 한 잔 이하로만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음은 뇌졸중이 생길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한 번에 폭음을 할 경우에는 뇌출혈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

건강iN 소식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