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iN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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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마워요

제7회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및 건강정보사이트 메인이미지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0월 28일 공단에서 열렸다. 이상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의 시상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이진자 씨가 ‘건강검진 체험수기’ 최우수상을 받았고, ‘건강iN, 주니어 건강iN 사이트 메인이미지 공모전’에서는 배은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날 시상식을 마치고 가진 간담회에서 수상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국가건강검진 제도는 우리나라의 자랑거리

지난 2008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가건강검진을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검진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강검진체험수기’ 공모를 해오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 결과, 총 115명이 작품을 보냈고 그 가운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등 총 14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진자 씨는 올해 5월 실시한 암 검진을 통해 유방암 2기 판정을 받고 지금 항암치료를 진행 중이라며 “건강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에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우수상을 받은 강연희 씨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아이의 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어른들이 아이들의 건강검진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단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건강검진을 통해 남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는 사연 등 이번 건강검진 체험수기에 응모한 작품 가운데는 평소 건강을 자신하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뜻밖의 질병을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를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 많았다. 불시에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 앞에서 그 누구도 예외는 있을 수 없는 법.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처럼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경험담을 써내려가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수상자들은 우리나라에 건강검진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서 공단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건강검진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건강iN, 주니어 건강iN’의 신선한 새 얼굴

국민에게 유 용 한 정 보 와 소식들로 알 차 게 꾸려가는 ‘건강iN, 주니어 건강iN’ 사이트가 새 단장을 앞두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정보사이트의 신선한 이미지를 발굴하여 홈페이지 메인화면으로 활용함으로써 건강보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자 올해부터 ‘건강iN, 주니어 건강iN 사이트 메인이미지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 가운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11편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애니메이터 배은미 씨는 5년 전, 어머니님이 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발견했던 경험이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덕분에 자신만 건강한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가족 모두가 건강한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만화가 은정수 씨는 “하나의 이미지 속에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모습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값진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상 수상작의 주제처럼 세상의 모든 건강정보가 ‘건강iN’으로 모여 온 가족이 쉽게 접하고 그 정보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당선작은 현재 건강iN·주니어건강iN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