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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특집 12. 치과·한방치료 건강보험 적용

INTRO
예쁜 미소를 되찾다

구순구개열을 갖고 태어난 막내딸.
젖병을 빨지 못해 통통했던 볼살이 빠져가는 모습에
그저 미안했고, 견디기가 힘들었다.

생후 6개월 안에 수술받지 못하면
한평생 얼굴에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수술비와 교정비가 버거웠지만, 다행히 올해부터 혜택을 받게 되어
큰 부담을 덜고 아픔을 보듬을 수 있었다.

6개월이 되기 전, 딸아이는 수술과 교정 치료를 무사히 받았다.
점점 상처는 아물어가고, 젖병도 잘 빨아서 볼에 살이 제법 올랐다.

아직 여러 번의 수술이 남아 있지만, 이제 큰 걱정이 없다.
더는 아프지 않을 내일의 희망이 손짓하기 때문이다.

햇살처럼 밝게 자라날 딸아이가 예쁜 미소를 되찾은 지금,
온 가족의 얼굴에도 미소가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