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컨텐츠 영역

tip
독자 노하우 마당

<건강보험> 독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알려왔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운동법들이 가득하니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보자.

  • 01
    박태규(인천 연수구)
    -

    저만의 운동 비법은 바로 출퇴근을 할 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보니 따로 운동을 할 기회가 없는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굳이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이 되고 교통비까지 아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거리 풍경을 느끼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 02
    김혜지(전북 진안군)
    -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했어요. ‘나이가 50인데 괜찮을까” 하며 조심스럽게 들어 갔는데, 70세가 넘으신 분들도 있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회원 분들이 못 치는 공도 잘 받아주시는 덕분에 흥미가 더 생기고 있어요. 생활이 지쳐 한탄만 하는 것보다는 생활체육에 재미를 붙여보는 것도 인생을 재미나게 살아가는 방법이리라 여겨집니다. 신발, 라켓 등 준비할 것을 챙기는 것도 꼭 준비물 챙기는 어린아이가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 03
    서명숙(경기도 남양주시)
    -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운동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근력을 보강해서 인대와 관절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말에 이 운동을 시작했고, 1년정도 해온 결과 효과를 느끼고 있어요. 고무로 된 운동용 탄력밴드를 의자 다리에(저는 식탁의자를 이용합니다) 발을 걸 수 있도록 30cm 정도의 길이로 묶은 뒤, 의자에 앉습니다. 묶인 탄력 밴드에 발목 혹은 발등을 걸고 다리를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앞으로 쭈욱 뻗습니다. 양다리마다 15~20회씩 3세트를 해줍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집에서 간단하게 하체 근력 운동을 해보세요.

  • 04
    오귀옥(전북 군산시)
    -

    저희 집 주변은 산책할 곳이 없어요. 그래서 집 가까운 곳에 공원이나 산책로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답니다. 그래서 전 하루 40분씩 런닝머신으로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기를 하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온통 땀 범벅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답니다.

  • 05
    이명보(충남 당진시)
    -

    저는 매일 저녁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은 후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산책을 즐깁니다. 물론 피트니스클럽이나 체육관보다는 운동이 덜 되겠지만, 굳이 돈을 들이지 않고 아내와 함께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것처럼 행복하고 설렙니다. 오늘은 아내가 좋아하는 길로 산책을 가야겠어요.

  • 06
    이정윤(전북 전주시)
    -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젊어지는 운동, 수영을 추천합니다. 수영은 물살을 가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온몸의 근육을 단련시키며 소모되는 칼로리 양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그만입니다. 지금 바로 수영을 시작해보세요!

  • 07
    신아영(대구시 북구)
    -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수업을 마치고 학원에 가거나 다른데 갈 일이 있으면 꼭 집에 들렀다 갑니다. 그것도 계단으로요. 하루에 몇 번 왕복했는지 기록도 해둡니다. 하루에 최소한 계단을 다섯 번은 오르내리려고 합니다. 일부러 운동을 하지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는 것 같아요.

  • 08
    차상래(경북 성주군)
    -

    제가 건강을 위해 매일 하는 운동은 ‘뒤로 걷기’ 랍니다. 뒤로 걷기는 착지 시에 충격이 덜해서 무릎의 통증이나 발의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고 관절염 완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걷기에 비해 칼로리 소모도 훨씬 크다고 하니 한번 해 볼만 하지요? 다만 넘어지면 위험하니까 좌우를 번갈아 봐가며 뒤를 확인하는 것 잊지 마세요~!

  • 09
    이정윤(전북 전주시)
    -

    나만의 운동법은 바로 돈을 들이지 않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줄넘기’를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출산하고 1년이 넘도록 뱃살과 체중이 줄지 않아서 살을 빼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이젠 하루라도 안 하면 오히려 뭔가 허전해요.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도 줄어가는 저의 뱃살과 건강해 지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하더니 오히려 저보다 더 줄넘기광이 되었습니다.•

tip
비법을 공유해주세요
[비법 요모조모]는 특집과 관련된 주제로 독자 여 러분의 건강노하우를 들어보는 칼럼입니다. 2016 년 10월호 특집은 ‘저당’입니다. ‘저당(설탕, 탄수 화물 등)’ 식생활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 는 쉽고 간단한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권을 드립니다.
원고분량 200자 내외
원고마감 2016년 9월 15일
원고 보내실 곳 (26464)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 정기간행물 담당자 앞
(성함,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꼭! 적어 보내주세요)
E-mail 접수처 webzine@nhis.or.kr
정리 :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