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환경을 자랑하는 부산남부지사
바다의 도시, 부산하면 하늘을 찌를 듯한 초고층 마천루가 가득한 해운대를 떠올리기 쉽다.하지만 부산의 알짜배기는 부산 남부에 다 모여 있다. 오륙도, 이기대 등 천혜의 해안 절경과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 넉넉한 활어 인심까지.“이곳 대연동, 남천동 일대는 구도심 지역이라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고, 상업시설보다는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래 거주한 토박이가 많아서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있는 살기좋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근무 환경도 최고예요. 앉아서 창 밖을 내다보면 바다가 보이고, 밖으로 나서면 산이 있어요. 이런 환경이 대한민국 어디에 또 있겠어요.”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이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말하는 박준흠 지사장의 말은 한 치의 과장도 없는 사실 그대로다.
‘우린 친구 아이가!’
부산 사나이의 화끈한
의리를 담은 유명한 한 마디다.
무뚝뚝하지만 깊은 속정이 있는 부산인심,
부산남부지사 직원들의 팀워크가
유난히 돋보이는 이유다.
글. 권내리 기자 사진. 최재인(the studio j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