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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보내온 편지

가슴 설레던 입학식의 기억
자유와 해방을 느꼈던 대학 입학식

대학교 입학식에서 어머님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1988년이니 벌써 25년 전이네요. 재수까지 해서 어렵게 들어간 학교라서 난생처음 양복도 입고 부모님과 같이 학교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배경이 좀 과격(?)해 보이지만 아마 그건 당시 학교문화가 그래서 그런 거라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입학식을 하면서 '이제 자유이고 해방이다! 예쁜 여학생과 멋진 사랑을' 하는 행복한 상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런 점도 있었지만 나중엔 꼭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군대에 학점에 취직에… 이젠 학번도 가물가물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요즘 이 사진을 보며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가슴 설레던 시절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이춘성 서울시 구로구

자유와 해방을 느꼈던 대학 입학식
가슴 설 던 새마을 청소년 중학교 입학식
가슴 설레던 새마을 청소년 중학교 입학식

한 살 때 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시고 젊은 나이에 홀로 되신 어머니께서 7남매를 키우던 시절, 제가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은 사치였습니다.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정식 중학교에 진학하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마침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새마을 청소년 중학교가 있어서 당당히 교복을 입고 입학했습니다. 대부분 저와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이었고 저보다 한두 살 많은 형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입학식 후 기념으로 근처에 있는 산에 올라 선배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설레고 행복하답니다. 조원표 경기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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