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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강이 출동

‘이길 수 있는 병’ 치매 인식 전환부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만 명 정도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7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더는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암환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며 생의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웰다잉'을 위한 방안,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으로 건이강이가 출동했다.

이용규 기자 사진 홍경택 STUDIO 100

‘이길 수 있는 병’ 치매 인식 전환부터

우리나라 치매 환자 현황은?

2월 현재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59만여 명이다.
15분에 1명씩 치매 환자가 늘고 있고, 이 추세라면 2024년에는 100만 명, 2041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하게 된다. 2050년에는 네댓 가구 중 한 가구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게 될 전망이다. 2월 20일 현재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데 드는 비용도 10조 7,000억 원을 웃돌고 있다.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치매는 질병을 일컫는 명칭이 아니다. 인지 기능이 나빠져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말이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외상성 치매 등 이런 상태를 유발하는 병은 100가지도 넘는다. 그런데 치매 환자가 느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고령화다. 나이가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얘기다. 65세를 넘어서면 5년이 지날 때마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씩 높아진다. 특히 우리나라는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만큼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 유럽 나라들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를 거쳐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데 100~150년이 걸렸는데, 우리나라는 4~5배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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