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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나도 해볼까?

탕! 탕! 스트레스를 날리자 클레이 사격

클레이 사격을 취미로 삼거나 체계적으로 배우려는 이들이 늘어났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진종오 선수가 10m 공기권총, 50m 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부터다. 클레이 사격은 권총 사격보다 비교적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최가영 기자 사진 단양클레이사격장

탕! 총성과 함께 산탄총이 불을 뿜었다. 포물선을 그리며 허공을 날아가던 오렌지색 클레이 피전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며 흩어졌다. 탁 트인 사격장의 푸른 하늘과 강렬한 총성, 매캐하지만 나쁘진 않은 화약냄새와 격발 시 반동이 전해 준 어깨의 얼얼한 통증은 생각보다 묵직한 즐거움을 준다. 무엇보다 온몸의 신경과 근육이 집중한 끝에 백발백중, 표적을 명중시키면 그간 쌓였던 가슴속의 응어리가 풀리며 짜릿한 쾌감과 성취감이 몰려든다. 이 기분이 바로 클레이 사격의 매력이다. 이뿐만 아니라 클레이 사격은 ‛멘탈 스포츠’답게 집중력과 순간 판단력, 침착함 같은 정신력을 단련시켜 주고 근지구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탕! 탕! 스트레스를 날리자 클레이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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